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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Sharing Economy
작성일2018-02-05 16:53:39
제목민박 관리·자전거 대여…日 편의점, 공유경제 허브로

일본 편의점들이 '공유경제의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좋은 위치에 24시간 열려 있다는 점을 십분 활용해 빠르게 확산되는 공유경제 서비스를 속속 도입하면서 새로운 먹거리를 찾고 있다.

 

로손은 민박 중개 업체들과 제휴해 매장에서 숙소 열쇠를 보관·전달해주는 서비스를 22일부터 시작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지난해 개장한 복합쇼핑몰 긴자식스 내 로손 매장을 비롯해 올해 안에 전국 100여 곳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당장 달라진 것은 캐나다 업체인 '키박스'의 열쇠 보관함이 로손 매장으로 들어온 것뿐이다. 열쇠 보관함에 키박스와 계약한 에어비앤비 고객(집주인)들의 열쇠를 맡아놓고 있다가 체크인·체크아웃 때 민박 손님들에게 건네주고 받는 식이다.

 

민박만이 아니다. 앞서 세븐일레븐은 소프트뱅크와 손잡고 공유자전거 서비스를 내놨다. 올해 안으로 1000여 개 매장에 5000대가량의 자전거를 배치할 계획이다.

 

공유경제 서비스는 관리자가 없어 도난은 물론 파손 등 위험이 상존하는 것이 문제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위해서는 쉽게 찾을 수 있고, 또 입지가 좋은 곳에 매장이 있어야 한다는 점도 관련 기업들 입장에선 부담이었다.

 

공유경제 업체들은 편의점을 통해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다. 매장당 매출이 줄고 있는 편의점 입장에서도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관련 서비스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정욱특파원, 매일경제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01&year=2018&no=48598